부산 ICT 헬스케어 기업 SCT, 전국으로 뻗어 나간다

21-01-18 by 최고관리자
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의원은 스마트 안심 요양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에스씨티(SCT)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중구와 영도구 적용 가능성과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에스씨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추진 과제 중 유일하게 부산에서 스마트 안심 요양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 안심 요양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하는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과제 중 유일하게 부산에서 시행하는 스마트 안심 요양서비스다.

이번 사업 컨소시엄(에스씨티, 이안, 리노스, 효성복지재단)을 총괄하는 에스씨티 서창성 대표는 "올해 연구과제 성과를 볼 때 지역 노인들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중영도구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4만860명으로 전체 인구의 25%가 넘는 초고령사회다. 중영도구는 부산에서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다. 황보 의원은 중영도구를 시작으로 전국적 서비스 확대에 도울 계획이다.


일간리더스경제신문|2020.12.06|원동화 기자